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살고 계신 곳 가까이에
고단하고 지친 나그네가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허무한 인생 길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쉬세요.
그곳에서 걸으세요.
그곳에서 노래하세요.
그곳으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따뜻한 가족 공동체, 발음교회로 초대합니다.
발음교회 담임목사 전근영 드림
발음교회는 현 소재지인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709-8번지’(옛주소: 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내발산리 478번지) ‘발음부락’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발음부락은 전기도 없고, TV는 물론, 라디오도 없던 문명에서 소외되었던 마을이었습니다.
‘발음’이라는 지명의 이름과 같이 (鉢音:밥그릇 긁는 소리)매우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북에서 피난 온 가정과 양천교회에 다니던 성도 일부가 모여 처음에는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1955년 5월 8일 천막교회를 설립하고 창립 예배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