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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누구나 기도합니다.

발음교회 2011-10-05 13년전  
성도는 누구나 기도합니다. 성도라면 누구라도 쉽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그냥 소리 내어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적으로 기도할 때의 얘기입니다. 대표기도를 할 때에는 몇 가지 유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회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개인 문제를 놓고 기도하거나 자기만 관심 갖고 있는 주제를 놓고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짧아야 합니다. 공중기도가 길어지면 공감대 형성이 안됩니다. 처음에는 회중들이 “아멘” “아멘” 하다가도 기도가 길어지면 아멘 소리가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공감대가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헌금기도를 할 때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것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합당치 않습니다. 대표기도는 아무리 길어도 5분을 넘겨서는 안됩니다. 셋째, 상황에 알맞아야 합니다. 식사기도면 식사에 관해서, 기도회면 기도회를 위해서, 헌금기도면 헌금에 관해서만 기도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기도할 것을 권합니다. 첫째 미리 준비하십시오. 자기가 기도할 순서가 되면 무슨 기도를 할 것인지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둘째, 기도의 주제를 서너개로 한정하십시오. 모든 기도제목을 다 하나님께 아뢰려 마십시오. 셋째, 연습하십시오. 대표기도하시는 분은 기도를 3분안에 마칠 수 있도록 내용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기도문을 써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넷째, 하나님께 기도하십이요. 회중을 의식하여 들으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중언부언하는 기도보다는 짧더라도 진심이 담긴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더 잘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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