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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생활화 합시다.

발음교회 2011-10-05 13년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적절한 시간은 기도하는 때입니다. 우리는 어떤 제목을 놓고 장시간 기도를 하고 난 뒤에, 끝날 때의 기도내용이 시작할 때의 기도내용과 달라져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하는 도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증거입니다. 나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바뀌어졌기 때문에 기도 내용이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는 3분,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는 어렵습니다. 적어도 20분, 30분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에게 권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금요심야 기도회를 하나님의 음성 듣는 시간으로 활용해보라는 것입니다. 금요기도회에서는 30분 이상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신앙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분이 혼자서 30분 이상 기도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을 습관화해서 억지로라도 기도하는 자리에 나가는 것이 귀하고도 중한 일입니다.
기도하는 것을 습관화 하게 되면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가는 기도 생활이 소중한 것을 알게 되어, 계속 시간을 확장하여 매일 한시간 이상 시간을 내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살고자 애쓰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새벽기도회에 참여 하거나 저녁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는 분들이 그런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이 기도하기 알맞은 절기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한걸음씩 전진하기 위해 자신의 신앙적 상황에 알맞은 방식으로 매일 매일 기도를 생활하기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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