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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로고를 정했습니다.

발음교회 2011-10-07 13년전  


21세기는 이미지의 시대라고 합니다. 교회도 개성있는 선교를 위해서는 이미지 창출이 필요합니다. 교회의 전형적인 이미지는 기도와 전도라는 단순한 색깔을 갖고 있었습니다. 개성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세대들에게 접근하기위해서는 이미지 개선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사람들에게 심어주어야 할 참된 교회의 이미지는 세상의 빛, 땅의 소금이 되는 것이지만, 실제적인 접근방법에서는 여러 요소들을 동원해야합니다. 예컨대 교회건물을 지역화 시켜 사용한다든지, 교회행사를 개성있게 펼친다든지, 사회선교를 위해 과감하게 자기희생을 하는 일 등입니다.





  그 출발점으로서 우리교회가 이번에 교회를 상징할 수 있는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교회이미지 갱신의 한 출발로 한 것인데 여러 달에 걸쳐 교인들의 공모를 받아 최종결실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의 모든 유인물에는 교회의 선교목표를 공유하고, 교회이미지를 갱신하기 위해 이 로고를 사용할 것입니다. 많은 사랑을 바랍니다.





  이 로고는 공모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정윤화장로께서 내 주신 것입니다. 간단한 설명을 곁들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 틀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심벌과 발음교회의 영문이니셜인“b”의 조합에 십자가를 높이든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1) 교회창립시기 : 보라색에서 출발하는 작고 좁은 길, 창립 당시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과 전진을 추구하며 교회부흥을 갈망했던 시기를 지납니다.





  2) 교회의 성장과정 : 청색바탕을 휘감아 역동적으로 점차 넓어지면서 완전한 원을 이뤄가는 것은 교회부흥의 소망을 품고 일궈온 발음교회 50년 성장의 역사를 뜻합니다.





  3) 교회의 비젼 : 어려움 속에 완전한 원을 이루고 수직상승하여 세 갈래 길과 십자가를 이룸은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향해 복지선교, 학원선교, 해외선교의 열정을 품고 새롭게 전진하는 발음교회와 성도들의 순수한 믿음을 표현한 것으로, 새로운 희년을 향해 눈물과 기도로 달려가야 할 교회의 선교비젼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51주년을 지내면서 새로운 50년을 향해가는 선교의 행진이 교회로고를 시작으로 풍성하게 결실되고, 이미지만큼이나 힘차게 도약할수있기를 소원합니다.

2006-08-12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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