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가로막는 것이 있습니다. 진리의 길을 왜곡시키는 자가 있습니다. 그 정체는 사단입니다. 사단마귀가 사용하는 전술이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기독교 국가였던 미국을 세속적인 국가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두 개의 대법원 판결이 있었습니다. 1963년에 내려진 학교에서 주기도문 암송을 금하는 것과, 1973년에 내려진 낙태를 허용한 것입니다. 주목할 것은 이 두 개의 판결이 다 거짓말에 기초했다는 사실입니다.
주기도문 암송을 금하도록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Madalyn Murray라는 여성이었습니다. 자칭 무신론자인데 주기도문을 학교에서 암송하도록 함으로써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법원은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는 미국 헌법에 위배된다고 이 여인에게 승소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그 후로 학교에서는 주기도문뿐 아니라 기독교 색채를 띤 가르침이나 행사, 모임 등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판결이 거짓된 증언에 의하여 내려졌다는 사실이 그의 아들 William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장성하여 예수를 영접한 후 그는 저서를 통해 자신이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적이 없었고 단지 엄마가 일러주는 대로 법정에서 말했을 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어머니는 악한 정도가 아니라 악의 화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인은 고가의 금괴를 갖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얼마 후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낙태에 관한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Norma McCorvey라는 여인이었습니다. 강간을 당해서 임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심원은 이 여인이 낙태를 하느냐 않느냐는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후로 강간당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합법적으로 낙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 McCorvey도 나중에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강간을 당했다는 주장은 거짓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합의하에 가진 성관계로 인해 임신했으면서도 낙태 지지자들의 사주를 받아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분은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수백만의 아기가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생명을 잃는 결과가 생겼다는 사실에 가책을 느껴 2004년초 대법원에 판결 무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비록 미국의 경우이긴 하지만 기독교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판결이 모두다 거짓말에 기초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사단의 사주에 의해서 이루어졌던 일들입니다. 사단은 본래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8:44)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사상, 거짓된 가르침, 거짓된 세상풍조에 속아서 불행한 판단을 내리고, 자신과 이웃의 인생을 파괴시킵니다. 행복한 삶의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이(요14:6) 우리를 거짓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십니다.
2007-03-18 13: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