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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횟수를 더 늘리려 합니다.

발음교회 2011-10-14 12년전  
전 세계적으로 주일예배시간의 중심은 오전 11시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예배시간이나 횟수가 교회마다 다양해졌습니다. 이유는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 예배시간을 다양화하고, 동시에 예배 공간 문제도 해결하려는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도 현재 4부로 나누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을 늘리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면 편의주의라고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만, 긍정적으로 보면 각 사람의 시간활용계획이 다르니까 교회를 잘 섬기려는 의도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어느 분은 주일날 예배드린 후 가족들이나 불신자를 위해 봉사함으로 주의 날을 복되게 지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분은 오전 시간을 한 주간 삶을 정돈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고 늦으막하게 예배를 드림으로 주일을 마감합니다. 어느 쪽이든 좋은 시간활용입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서 예배가 여러 번이라면 좋은 일일 것입니다. 우리교회처럼 좁은 예배공간을 가진 교회에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예배 횟수를 늘리는 것은 더더욱 좋은 일입니다.
  우리교회는 현재 4부예배를 5부예배로 횟수를 늘리고자 합니다. 이 경우 시간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성도들의 의견을 모으려합니다. 교회게시판과 교회 홈페이지 투표란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시간만 정해진다면 당장 8月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고려한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안 7:00 / 8:30 / 10:00 / 11:30 / 13:30 
  ②안 7:00 / 8:30 / 10:00 / 12:00 / 14:00
  ③안 7:30 / 9:00 / 10:30 / 12:00 / 13:30
  ④안 8:00 / 10:00 / 12:00 / 14:00 / 16:00
네 개의 안 중에서 한군데를 표시해주면 됩니다.
  다섯 번의 예배에 고정된 성도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면 그분들이 안내, 기도, 헌금위원, 주차안내 등을 책임지고, 예배 후에는 성경공부, 전도, 봉사 등을 그분들 중심으로 활동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교회내 여러 소그룹활동이 가능해 질것입니다. 심지어는 한 교회를 사용하는 다섯 개 교회의 모습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지역이 확장되면서 선교영역도 확장해 나가야되고 공간도 계속적으로 확보해나가야 할 여건에 놓여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경을 넓혀주시기를 기도하면서, 그때까지 예배시간을 늘려서 공간을 넓게 사용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성도들의 의견 참여를 바랍니다.

2007-07-13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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