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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가 열립니다

발음교회 2011-11-07 13년전  
부흥회가 열립니다.




2011년은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 몇몇 대교회 및 대교단의 파행과 그로 인한 교회에 대한 비난 등 우리의 환경은 힘에 부치도록 어렵습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도 올해 들어 직업 환경의 어려움과 육신적 질병 등으로 힘든 환경을 지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올해는 교회 건축을 시작하는 해이니 삶의 무게가 가벼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토록 문제가 많고, 과제를 힘들게 하실까?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셔서가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지금 기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문제만 보이고 내게 힘없는 것만 보이지만, 기도하는 동안 주께서는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하시고, 길을 열어주셔서 넉넉히 헤쳐나가게 하십니다.



며칠 전 우리 교회 한 권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저는 암 때문에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기도할 힘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니, 억지로라도 하자 생각하고 100번 기도봉헌표에 표시하면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00번 건축기도문을 100장(총 1만 번 기도)넘도록 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4페이지나 되는 기도문을 통째로 다 외우게 되었고,
아직 몸이 온전치는 않지만 죽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이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건축이 도리어 저를 살렸습니다. 교회서 우리집까지 16Km인데 30cm짜리 기도문을 길에 깔아 우리집까지 도달할 횟수만큼 기도하겠습니다.”라는 은혜로운 말씀을 들었습니다.



기도가 능력입니다. 문제가 있고, 삶이 너무 과중 할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힘껏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건축은 우리교회에 있어서 산과 같은 문제입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하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멸실, 이전, 신축의 모든 과정들이 은혜롭고도, 순적하게,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교회 건축 되도록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새 시대로 진입해 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마침 이 기간에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셔서 보내 주신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고 새 힘을 얻읍시다. 부흥회 기간 동안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책망과 위로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길로 나아가는 축복을 받읍시다. 이번 부흥회가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될 것입니다. 부흥회를 통하여 온 교회가 전심으로
기도하고 은혜 충만해 지도록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옵시다. 샬롬


2011-01-22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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