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에 초청합니다
농부는 결실을 기대하고 씨를 심습니다. 한 해가 다 가면 결산을 하고,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되돌아 봅니다. 내년에 더 좋은 결실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도 되돌아보라고 처음과 끝을 두셨습니다. 12월은 결산하는 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단순히 후회하고 회개하는 것만을 원치 아니 하시고, 단호히 돌아서서 다시 반복하지 아니하고, 좋은 결실을 맺는 사람
되기를 소원하십니다. 그래서 새 결심, 새 마음을 갖도록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송구영신예배가 그 자리입니다. 이 해의 끝을 보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삶의 전환점이 될 기도의 자리에 나올 수 있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저절로 목표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우연히 교회가 성장하는 경우 또한 없습니다. 지난날의 허물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출발할 때 목표를 놓치지 않게 됩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서 새다짐, 새 결단, 새 출발을 함으로써 하나님과 함께 축복의 해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지난 옷을 껴입고는 새 옷을 입을 수 없을 것입니다. 새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고 출발해야 하겠습니다. 송구영신예배에 가족들과 함께 나오셔서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2011년은 우리 모두가 꿈을 실현하는 해가 되도록 새롭게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그 출발이 새해 기도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기도하는 집”을 회복할 때 하나님의 교회는 부흥하고, 성도들의 삶은 결실이 풍성하게 됩니다.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길로 전진해 가면 좋겠습니다. 바라기는 온 성도가 매일 30분 이상씩 기도하는 기도 용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해를 위하여 먼저 늦은비 5일(12/27~31)특별새벽기도회에 참여합시다. 5일 동안의 특별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난날을 정리하고 가기를 원하십니다. 3일은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고 회개하며, 2일은 새해를 준비하면서 새 결심을 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송구영신예배에 참석 합시다.
이 험한 세상에서 영적 체력이 허약해 가지고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여 능력 받고, 불같은 사람, 하나님의 사람, 곧 새사람을 입어야만 결실이 풍성한 새해를 살 수 있습니다.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는 새해, 송구영신예배의 자리에 온 권속들이 함께 나올 수 있기 바랍니다. 샬롬
2010-12-18 20: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