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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팀을 파송합니다.

발음교회 2011-10-19 13년전  
단기선교팀을 파송합니다.

 
  내일(1.14) 새벽 김현일 전도사를 비롯한 13명의 단기선교팀이 출발하여 25일까지 12일간 태국 중부지방인 반폿 피사이 지역에서 복음의 씨앗을 파종하고 돌아옵니다. 우리교회는 지난 몇해동안 청년들을 중심으로 홍콩, 인도, 필리핀, 몽골, 태국 등지에 단기선교단을 파송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장기적으로 선교후원하고 개척교회를 세울 곳을 물색하고 기도하던중 장병조 선교사가 헌신하는 태국을 지속적으로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작년말 우리교회가 후원하여 선교방송국을 세운 곳입니다. 이일은 본래 구역장회의에서 구역헌금을 모아 해외개척교회를 세워보자는 제안이 있어서 추진해 왔던 일인데, 돈이 꽤 모아져서 지난해 말, 땅을 사고 방송시설을 구비하여 완성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교회 단기선교팀이 가면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고, 95%이상이 불교를 신봉하고 있는 태국에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 지역에서 개척교회가 시작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단기선교팀은 적고 미약했었지만,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의 씨를 뿌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결실을 얻게 하셨습니다. 선교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만 뿌리는 것입니다. 10여명의 선교팀이 한들 무슨 큰 일을 하겠습니까?
그러나 씨앗은 파종되고나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복음의 씨앗도 뿌려지고나면 하나님께서 30배, 60배, 100배로 결실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뿌리는 것이요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계속해서 파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청년회 단기선교팀을 파송한 이후, 세상 끝까지라도 전도하고자 소원했던 우리에게 복을 많이 주셨습니다. 청년회에 놀라운 부흥을 주셔서 인원도 많아지고 5부 청년예배를 단독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또한 선교적 비젼으로 삶의 방향을 수정하고 신앙안에서 삶의 목표를 확정한 젊은이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태국에 가서 복음의 씨앗을 파종하고 돌아올 단기선교팀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해줍시다. 그리고 우리교회 모두가 주님 명령따라 전도하는 교회가 됩시다. 그때 우리는 주님의 제자라 일컬어지게 될 것이요, 우리교회는 주님이 세우시기 원하셨던 바로 그 교회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태국선교팀에게 주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2008-01-31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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