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글
교회학교 여름행사가 은혜롭게 진행됨을 감사드립니다. 땀 흘려 헌신 하고 정성 다해 봉사해 주신 교회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교회생활을 통하여 영성 깊은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바라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존경받을 인품으로 잘 커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런 소원으로 쓴 한 아버지의 글을 소개합니다. 젊은이에게 주는 한 신앙인의 삶의 지혜 모음입니다.
1. 아들아! 약속기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 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2. 아들아!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중에 하나, 둘은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3. 아들아!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 도 행복해 진다.
4. 아들아!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 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 할 것이다.
5. 아들아!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 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 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6. 아들아!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 지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7. 아들아!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 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 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 해 할 것이다.
8. 아들아!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 인지를 생각해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9. 아들아! 돈을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10. 아들아! 네 자녀를 키우며 바라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사람들 가운데서도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행복해지는 사람, 신앙이 삶으로 녹아져서 참 행복 누리는 우리 아들, 딸들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