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원로목사 칼럼BALEUM PRESBYTERIAN CHURCH

원로목사 칼럼

> 교회소개 > 원로목사 칼럼

1부 7시예배를 신설합니다.

발음교회 2011-12-17 13년전  
1부 7시예배를 신설합니다.
 
 
  우리교회는 금년 1년 동안 교회 건축을 위해 주일 화곡고 강당, 평일 교육관(발산상가 2,3층) 두 곳으로 나뉘어 예배와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1년 가까이를 잘 인내하고, 모임에 열심을 내고, 신앙적 열매를 맺어 온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까지는 교회 공간이 좁아서 주일 예배를 5번에 걸쳐서 드렸습니다금년 들어서는 3번으로 줄였습니다. 화곡고 강당이 넓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넓은 강당에 소수의 인원이 앉아서 예배드릴 수 없어서 1부 예배를 폐지했었습니다. 그 일로 인해 아침 일찍 예배를 드려야 할 필요가 있는 분이나, 이른 예배를 선호하는 분에게는 7시 예배가 없어서 불편한 일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1부 7시, 2부 9시, 3부 11시, 4부 1시30분(청년중심예배)로, 예배 횟수를 1회 더 늘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 전교인 설문 조사에서도 1부 예배 신설에 대다수의 인원이 찬성하셨으며, 목회적으로도 필요한 일이며, 공간문제에서도 주일1부 예배장소가 2,3부와 달라서 복잡하긴 하지만, 이제는 두곳 공간을 사용하는 일에 익숙하여 혼동 될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더구나 내년도 교회건축이후에도 4번 예배를 드리려고 하기 때문에 동일 시간대로 편성하여 교회 생활의 리듬을 미리 맞출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일 7시 예배신설과 함께 예배 참여 열정도 더욱 늘어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성가대는 당분간 구성치 않으려고 합니다. 내년 교회 건축후에는 성가대를 세울 것입니다만 금년에는 독창, 중창 등으로 가족, 소그룹 등에서 봉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라도 주일 1부예배가 궤도에 오르고 성가대의 필요성이 대두 되면 그때 가서 성가대 조기 구성 문제를 재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라기는 주일에는 새벽부터 온종일 교회 안에서 예배드리고, 배우고, 친교하며, 봉사하고, 전도하는 주일 성수 운동과 따뜻한 교회 만들기 운동이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1부 예배 신설 시점에 대해서는, 내년 첫주일, 즉 1월 1일부터 시행해야 할 터인데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 바로 직후의 시간이고 당일 봉사자 임명이 주일 낮 시간에 있기 때문에, 그 다음 주일 즉 둘째주일인 1월 8일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7시 예배를 신설하면서 우리교회가 예배를 삶의 제1 우선순위에 두기로 다짐하는 교회, 주님의 몸된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 예배를 사모하는 열정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시는 우리 발음교회 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나다나엘 2011-12-18 (일) 03:06 13년전
1부 예배를 신설한다고 하시니 시간이 맞지않아 예배를 드리지 못하신 분들이 예배를 드릴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발산상가에서 1부 예배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추측으로는 발산상가에서 드린다는 것으로 압니다만.
주소 답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47다길 35 발음교회    담임목사 : 전근영   
TEL : 02-2662-1372    FAX : 02-2664-9206
Copyright(C) 2022 baleum.org .
All rights reserved. Provided by 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