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10월 19일(토) 4층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에서 사회복지사로 산다는 것' 저자 박경원안수집사님과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사회복지실천현장인 민간복지기관에서 일해왔던 흔적들과 공공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행안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의 흔적들을 모아 놓은 25년간의 새벽녁 메모들입니다."
동네안에서 직장안에서 모임을 만들고 일구며 책을 늘 가까이 했던 저자의 책사랑도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말 "매일 새벽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습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20여년간
매일 글을 쓰면서(고백, 일기, 푸념, 사회제도에 대한 원망) 저도 모르게 글을 쓰는 습관이 물들어 간 것 같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글방책방 식구들 마음속에 도전으로 다가온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광야와 같은 사회복지의 길에서 지금까지 사회복지사 박경원안수집사님을 지탱해 준 말씀을 소개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로다"(히10:39)
일 시: 2024년 10월19일(토)
장 소: 4층 세미나실
인 원: 9명
나눔책: 대한민국에서 사회복지사로 산다는 것(출판사 지식터, 작가 박경원)
* 글방책방 식구들의 마음을 모아 케잌과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또한 차와 음료로 후원해 주신 이정화 김효정집사님과 사진촬영으로 수고해 준 중등부 지선우학생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