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5년 7월5일(토)10시~12시
참석인원:8명
장 소:카페하임
나눔책: 어린왕자
1)작품소개
출간된 지 8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장 새롭고 아름다운 소설인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광활한 대지와 대양을 날고 황량한 사막에 불시착하는 고독하고 위험한 직업 조종사의 삶을 작품에 섬세하게 써서, “찬탄해 마지않는 문학성을 지니고 있는데다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도 뛰어나다(앙드레 지드)”는 찬사를 받았다. 《어린 왕자》에도 18개월간 사막여우를 길들여보고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베두인 카라반에게 극적으로 구출됐던 경험들이 생텍쥐페리 특유의 문장으로 담겨 있다. 그래서인지 전쟁 포화의 한복판을 날다가 마지막 비행을 나가 지중해 바다 위에서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작가의 마지막이, 슬픔보다는 ‘어린 왕자와의 이별’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출처 : 교보문고)
2) 발제 및 나눔 진행: 최명아집사님
생텍쥐페리 어린왕자는 단순히 줄거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이를 가지고 있음을 본다. 우리가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순수함,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책임감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다. 여우의 명대사,
"네 장미꽃이 특별한 건 네가 장미꽃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마음으로 읽게 된다.
*2025년 7월 나눔지기로 수고해 주신 최명아집사님 감사드립니다.
8월23일 '하나님의 때'책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