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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글방책방 모임

축복의통로 2024-03-19 6개월전  


일 시 : 2024년 2월24일(토) 10시~
참석인원 : 5명
모임장소 : 발음도서관
책나눔 : 톨스토이 단편선 '두노인'외 1편

 2월 나눔지기 - 강태숙권사님
1)  책소개
  두 노인의 평생 꿈인 성지순례 여정은 시작되었다. 예리셰이는 물을 마시러 우연히 들른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죽어가는 가족을 발견하고 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여 경비와 시간을 다 써버리고 말았다. 예리셰이 덕분에 전염병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생명과 희망을 얻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목적을 이루지 못한 예리셰이는 여행에 실패자였을지는 몰라도 집으로 가는 발걸음과 마음은 놀랄 만큼 가벼웠고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한편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한 예핌은 수많은 인파와 자신의 돈을 노리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성지순례의 의식에 빠짐없이 참석하였으나 마음은 항상 무거운 상태였다. 우연히 성당안 그리스도 관 옆 특별좌석에서 예리셰이의 모습을 본 것 같았으나 자신보다 먼저 도착할 리 없었으나 세 번이나 목격한 예리셰이는 밝은 빛에 둘러싸여 스스로도 빛나고 있다.  예리셰이의 행동-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곳 나이고 그를 돕는 것이 결국은 나를 돕는 것이라는, 예수님을 찾는 사람이 해야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작가는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예핌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리셰이가 도움을 준 마을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고 그 친구의 흔적을 찾으며 깨닫게 된다.  ‘그렇구나 그 영감은 여기서 나를 앞질렀다. 내 정성을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셨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친구는 하나님께서 쾌히 받아들이신 것이다.’ 예핌의 깨닭음으로 이 소설은 마무리 된다.
 
  2) 나눔 진행 : 강태숙권사님
  신앙의 길을 걷는 두 노인을 통해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속에 어느 길 위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언제쯤 하나님을 만날까?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10시에 발음도서관에서 뵙겠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47다길 35 발음교회    담임목사 : 전근영   
TEL : 02-2662-1372    FAX : 02-2664-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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