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7일 찬양이 있는 기도회
"기도회를 되돌아 보며"
내 작고 희미한 기도의 등불,
그러나 그 등불이 하나하나 모여 서로를 비추었습니다.
기도회의 공간은 어두웠지만, 우리의 영혼은 전혀 어둡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밝게 빛났습니다.
서로의 아픔 속에 비추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그들의 아픔을 위해 마음 깊이 중보하였습니다.
작은 입술의 달싹거림은 이내 크나큰 믿음의 함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께 고백한 모든 기도의 간구와,
평안의 답을 그리스도 안에서 찾겠다고 결단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