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신협 창립 60주년 기념식
2025년 10월 28일 (화) 오후 5시
강서신협 본관 대회의실(지하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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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교회 이주식 목사는 1965년 10월 6일 발음교회신협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출발은 발음교회 신자와 그 가족을 조합원으로 하였으며 당시 조합원은 38명, 출자금은 39,710원이었다.
오늘날 강서신협은 자신 6,000억원을 바라보는 지역 대표 금융협동조합을 성장했고, 장학사헙, 어부바 멘토링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과 소상공인이 꿈 꿀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며, 강서신협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 '협동의 가치'를 더 넓고 깊게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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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신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입니다. 1965년 서로 돕고 함께 잘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발음교회에서 시작된 강서신협은 지난 60년 동안 한결같이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삶을 지켜보며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 신협이 내세운 슬로건은 “60년의 오늘, 그보다 더 찬란한 내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60년 역사 위에 더 밝은 미래를 그려봅니다. 강서신협이 사람 중심, 협동의 가치를 더 넓고 깊게 실천해 가겠습니다.
박승두 이사장의 「기념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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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신협이 창립되고 6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수고하고 애쓰신 많은 분들, 현재 강서신협을 이끌어가고 계시고 섬기고 계신 박승두 이사장님, 또 김대영 상임이사님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과 직원 여러분들 애쓰시고 수고 많이 하시는데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60주년 하면 사람은 회갑, 환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실 잔치 자리입니다. 강서신협이 우리 발음교회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오늘 잔치가 한없이 또 감사합니다. 많은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망을 주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달려온 60년의 시간,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회에서 시작한 신협이기에 저는 목사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60년 전에 발산동 가난한 지역에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시고 지금껏 60년 동안 잘 달려오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금융 기관으로서 강서신협이 앞으로 또 다른 60년을 지나 12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건실하게, 정직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좋은 가족으로서 성장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근영 담임목사의 「축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