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대회>임소현(중등부)
풍부한 상상력과 화면 구성능력이 매우 뛰어난 작품입니다.
발음교회 안에는 놀이동산처럼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중심에는 크신 예수님 사랑이 함께 하신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속삭이듯 전해줍니다.
기교적인 면에서도 예수님의 옷주름의 명암표현, 사물의 비례, 원근감, 적절한 색감표현 등이 매우 뛰어납니다.
다양한 서사들이 화면 공간에 적절히 배치되어 어느 것 하나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화면 구성력이 매우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한주진(고등부)
금방이라도.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있는 인물표현이 참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인물들의 동작, 자세표현이 재미있고 원근감, 강약조절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교회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산뜻한 색감을 이용한 배경 표현도 돋보입니다.
특히 독톡한 화면구성 으로 작품에 신선감과 몰입감을 높여주며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전하윤(초등부)
커다란 하트안에 목사님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발음교회의 모습을 그렸네요.
이를 가까이에서 하나님과 천사들이 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을 잘 했습니다.
배경인 녹색이 주는 평화로운 느낌과 빨간 하트안에서 아름다운 교회 모습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는 작품입니다.
이현정(1청년부)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이면서 주제표현이 명확한 작품입니다.
가장 윗부분에 십자가를 크게 그리고 십자가 아래 글씨를 보색대비되는 색감을. 사용해서 작품의 주제를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꽃, 하트 그리고 배경색을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그림으로써 사랑이 넘치는 교회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백일장>
누구 거기 없소
너그러운 눈빛으로
교회를 품는 사람
외로움이 고여 있을때
내 손 잡아 주던 사람
말 한마디에 가슴이
강물 처럼 흐르는 사람
내안에 주님이 계셔
젊고 늙어도 외롭지않는사람.
어려운 문장이 아니더라도 성도들의 사연을 기다렸습니다.
글과그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생대회와 백일장 평을 도와주신 김현숙 명예권사님과 정숙모 협동권사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남명모 원로장로님께서도 찬조 작품 제출해주셨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