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부목사님으로 시무하셨고, 지금은 일본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신용섭 목사님께서 지난 1월 "재일한국기독교회관" 5대 관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재일한국기독교회관은 재일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오사카 이쿠노구에서
오랜기간 동안 재일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을 위한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차별 철폐 운동이나 법률 지원 활동, 그리고 지역활동 협의회를 통해서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활동 등입니다.
또한 한일 양국의 교회와 시민 단체들과의 교류의 역할도 하였습니다.
신용섭 목사님과 재일한국기독교회관이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며,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