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정숙모 권사님의 문인화 전시회<솔향기 꽃바람전>이 갤러리 미래에서 열렸습니다.
시중유화 화중유시 (詩中有畫畫中有詩)
"시 속에 그림 있고 그림 속에 시 있네"
파아란 하늘 초록의 솔향기에 꽃바람이 분다. 봄이니까......
2024년 봄날에 아연 정숙모
- 적절한 공간에 화제를 씀으로 그 그림의 구도가 완성되고, 시의 내용으로 그림의 격조가 한층 고조되는 것이 바로 화제의 매력이다. -
- 나 홀로 걸어가는 화도의 길은 외롭고도 고단한 길이지만 주님이 선물해주신 이 아름다운 자연이 스승이 되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마음들이 있어 늘 고맙고 든든하다. -
- 만고풍상을 견딘 고송의 우람하고 풍성한 너그러운 품에서 관용과 인내의 지혜를 배우며, 늘 변함없이 창창한 너그러운 품에서 관용과 인내의 지혜를 배우며, 늘 변함없이 창창한 짙푸른 청송의 우뚝함에서 청춘 같은 기운을 받아 힘들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
아연 정숙모 작가(권사님)의 개인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셔서 창작 열정에 더한 훌륭한 작품이 많아지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