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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편지]

밝은햇살 2014-02-25 10년전  
5월의 첫주 발음교회에 큰 축제가 있지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집안에 하나님께 충성하여
목사님께 성도님들께 사랑받고 인정받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바라던 터에
 
2013년에 임직자에 선정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임직식과 취임식 언제 하는지
알고 나서 슬퍼졌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갖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렇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교회와 임직 취임 받는 분들만의 축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안의 축제요. 감사와 기쁨의 날인데
주일에 행사를 하면

전국에 각지 교회들에서 충성하는 가족들은
행사에 참석키위해
본교회 주일참석하지 않고
토요일 또는 주일아침 일찍 출발해야 되는
결과가 되지요.

축제행사에 가족들이 없어도 되지 않느냐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으나

달력을 보니 연휴가 없는 시기도 아니네요.
계속이어지는
5월4일(주일) , 5일-어린이날(월) 6일- 까지
연휴인데
꼭 그날짜 아니면 안되는지요.

발음교회 축제가 교회에서 각 집안들의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시 조정은 안되는지요.

좋은소식을 소망하며
감히 제 생각을 올려보네요.

날마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47다길 35 발음교회    담임목사 : 전근영   
TEL : 02-2662-1372    FAX : 02-2664-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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