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입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을 포기해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행복을 원하거든 먼저 자신의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왜 결혼 하려느냐 고 물으면
대부분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결혼하려 한다면 그 결혼이란 상대방을 통하여
내가 행복해지려는 수단이 돼 버리고 맙니다.
결혼이란, “내가 배우자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리라”는 자세를 가질 때가
바로 성경이 말하는 “그 나라와 그 의”를 이루는 결혼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는 모든 게 다 역설적입니다.
죽으면 살고, 나누면 부해지고, 섬기면 지도자가 되고, 버리면 얻는다는 말씀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진리인데 이 진리를 머무는 장소에서 실천하다 보면
신비로운 기적과 행복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내 가정의 행복을 바란다면 자신만의 행복을 포기하고 가정과 자녀를 위하여
땀과 눈물로 헌신하고 희생하면서 섬길 때 가정에는 웃음의 꽃이 만발하는
행복이 채워질 것입니다.
- 퍼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