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믿고 “아멘” 하면서도
세상일에 더 힘쓰고 살았으며 나만을 생각하고
아버지의 아들로 바른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겉모습으로 나를 드러내고
교만함으로 주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습니다.
주님 뜻대로가 아닌 내 뜻대로 살기를 원했으며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나누지 못함을 용서 하소서.
우리의 나눔은 물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시며
마음을 비우고 배려와 용서하는 마음도 허락하시고
주홍빛 죄로 물든 나의 영혼을 깨끗케 하옵소서.
삶의 시간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며
겸손하게 순종하는 맘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편10~12절)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