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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본업과 부업

청지기 2012-06-29 12년전  


최선을 다하는 일에는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도 거두기 마련이구요.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가 대통령으로부터 장관직을 제의받았다고 합니다.
“당신의 탁월한 경영솜씨로 체신부장관직을 맡아주시오.”
“워너메이커”는 한 마디로 거절했다고 합니다.
“나는 교회학교 교사라는 일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장관을 맡음으로 인하여 내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한다면 이것은 큰일입니다.”
대통령은 그에게 교회학교 교사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때서야 그는 장관직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고향에 내려가
교회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한번은 기자들이 “워너메이커”에게
당신은 장관직이 교회학교 교사직만도 못하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직은 내가 평생 동안 해야 할 본업입니다.
그러나 장관직은 한두 해 하면 그만 둘 부업이지요.”
우리교회 교회학교가 여름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계절이지만 사업, 직장, 학업 등 일상을 잠시 접고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발음교회 교회학교 선생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시다. ♡♡♡
교회학교 선생님들!!!
힘내세요. 화이팅!!!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47다길 35 발음교회    담임목사 : 전근영   
TEL : 02-2662-1372    FAX : 02-2664-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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